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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효율 UP! 학습 전 하면 좋은 활동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은 없나?"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고 하지만, 돌아보면 공부에도 왕도는 있는 것 같습니다.
3S (sameage, sametime, sameplace)의
환경에서 공부를 했지만 그 결과는 모두 다르니까요
이 다른 결과를 타고난 기질로만 치부할 수 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래 유명 일타 강사의 인터뷰를 보면 결국 공부는 학생이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교사는 효율성을 만들어줄 수 있다고 하지요...
결국!
노력이 중요하겠지만, 약간의 기술(공부법)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출처 : tvN 유퀴즈, 수능 일타강사 인터뷰 중)
그래서 제가 현장에서 경험했던 사항을 포함해서 
공부를 하기 전 하면 좋은 활동 2가지 공유할까 합니다.
Do you know almond?
갑자기 땅콩? 하시겠지만 우리의 뇌에서 동기, 학습, 감정과 관련된 정보를 처리하는
편도체(Amygdala)라는 녀석은 땅콩 모양을 닯아서, 땅콩에서 어원이 왔다고 합니다.
편도체의 중심 핵은 공포/불안 행동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뇌간 및 시상하부와
직접적인 신경망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은 개체에서 편도체 신경세포의 수지상돌기와 가시돌기의 개수가
증가하며 결과적으로 편도체의 흥분성이 증가하고, 편도체의 부적절한 활성화는
불안 장애와 연관이 있습니다.
반대로 편도체를 제거하면 불안 행동이 감소합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자극이 왔을 때 이성을 관장하는 전두엽이 활성화되면서
부정적인 감정이 완화 되는 반면 스트레스가 많거나 부정적인 사람은 전두엽이 무시되고
편도체가 활성화되어 상황을 파악하지 않고 충동적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전두엽에서 새로운 것이나 변화를 추구하려고 하는데도 편도체에서는 그걸 막는거죠!
새로운 변화에는 공부도 포함이 됩니다.
여기에 학습 효율성의 포인트가 있는데요,
새로운 공부를 할 때 편도체가 활성화 된다면 그만큼 학습효과를 감소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편도체는 비활성화 시키고 이성적인 뇌 전두엽은 활성화 시켜라!
그러므로 공부를 시작하기 전
짦은 시간 명상이나 좋은 기억을 떠올린 후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 학습을 시작한다면 같은 시간 공부를 하더라도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TV를 보거나
밖에서 뛰어 놀다 들어온 후 바로 공부를 시작하면 공부에 집중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경우 잠시 명상을 통해 공부의 뇌로 전환 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긴 시간 명상을 시키면 잠을 자는 친구들도 있으니 3분은 넘기지 않게 해주세요!
혼자 학습하는 것이 두렵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함께 모여서 좋은 감정을 교류하고 학습하는 것도 편도체를 비활성화 시키고, 전두엽을 자극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때 교수자들이 할 수 있는 중요 질문은
“오늘 가장 기분 좋았던 친구의 칭찬을 생각해보자!” 등이 있겠습니다.
오늘의 tip이 자녀 공부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글 by parkh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