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험의 효과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강의를 하다 보면 가끔 말이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머리 속에는 있는데 단어가, 말로 표현 안될 때가 있거든요...&*$%&$
이런 경험들 다 있으시죠?
농담조로 뇌 버퍼링 속도가 너무 오래 걸린다...
이러면서 웃어 넘기곤 하지만, 또 이렇게 설명을 하기도 합니다.
사람은 각자 자신의 방법으로 학습한 내용을 코딩[coding]한다.
또한 시험을 잘 본다는 것은 ‘코딩’해 둔 지식을 잘 풀어서 [디코딩 decoding] 내 놓는 것이다.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막 하는 말 같지만 단순하게 생각해서
공부한 것을 잘 표현해 내는 것
이게 시험을 잘 보는 최고의 방법 같습니다
이런 주제를 가지고 연구[실험]을 한 결과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장기 기억에 저장된 지식을 인출하는 행위는 그 지식을 다시 떠올리기 쉽게 해주는
학습 방법이 중요한데요.
다행스럽게도 이런 학습[방법]효과는 성별/연령/인종을 불문하고 모두에게 똑같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시험입니다.
시험을 보는 것 만으로도 성적이 올라가는 현상을 시험효과 라고 합니다.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교수 Henry L. Roediger 등이 Psychological Science에
2006년 No3에 발표한 실험 결과를 보시면
•
워싱턴 대학교 학생 120명을 대상
•
과학과 관련된 글을 공부하도록 함
•
3개 그룹(시험 치는 시기)으로 구분
•
각각의 그룹 안에는 2가지 방식으로 학습 방법을 달리함
여기서 셀프 테스트는 글의 내용을 생각나는 대로 최대한 많이 적도록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출처: 혼공법 김성태 외)
5분 뒤 시험을 치른 경우는 차이가 없었지만
일정 시간이 지난 뒤의 성적은 큰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시험은 디코딩에 좋은 방법 중 하나라는 이야기 입니다.
자 공부를 했다면 ‘인증’을 통해 그날 배운 내용을 빈 종이에 써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학습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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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by parkh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