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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의 불편한 진실 2

지난 글에 이어서 오늘도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조금은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그전에 지난 글의 자기주도학습의 불편한 진실을 정리하자면
제도권 안의 교육 [학교,학원]에서는 학습 참여부터 피드백까지 학습자 의지가 반영되기 어렵다.
학습자와 교수자가 평등한 관계에서 진행되어야 한다.
그래서 결국 성인교육, 사회교육에서 가능하다....
정리하자면 자기주도성을 갖기 어렵다! 였습니다.
그럼 오늘은 자기주도학습 중 ‘학습’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이런 소통 순서를 싫어하긴 하지만 먼저 한자 뜻풀이를 하면
(학습의 뜻 풀이)
배움에 그치지 않고 익혀야 공부가 완성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상에서의 우리 모습을 돌아보면
학교 선생님: 오늘 공부한 것 집에서 꼭 복습해와....예습은 바라지도 않아...
학원 선생님: 오늘 풀어본 문제 집에서 꼭 다시 풀어봐.....
학습지 선생님: 테블릿 강의도 모두 10분 수업하고는 모두 숙제.....
에빙하우스의 ‘망각의 곡선’을 설명하지 않아도 이런 선생님의 요구는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집에서 공부할 때 계획을 세우거나, 체계적으로 공부하지 않죠~
그러다 보니 이런 말을 합니다
"분명 선생님하고 할 때는 알았는데".......
지난번 글에서 자기주도도 어렵다고 말씀드렸지만

오늘 이야기인 ‘학습’은 더 어렵네요.

어찌보면 우리가 접하는 모든 교육 서비스는 ‘學’에 집중되어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러니 자기주도학습을 수행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 보입니다!
그럼 포기?......
아닙니다! 교육에는 포기가 없습니다.
다음 시간부터 하나 하나 우리가 할 일들을 정리해 볼게요
다음에 또 만나요~~~
글 by parkh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