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습

오늘은 공부법 중 복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다

복습이 중요한 이유!

네 바로 인간은 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기억을 잘 못한다고 내 머리를 탓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만약 인간이 망각하지 못한다면?

끔찍할 것 같지 않으세요?

머리가 터질 것 같기도 하고

잊고 싶은 추억이나 실수도 영원히 기억한다면…

인간이 망각의 동물인 것이 참 다행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머리가 아무리 좋아도 복습하지 않으면 잊혀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복습은 타이밍과 방법 모두 중요합니다.

1.복습의 타이밍

‘망각’하면 에빙하우스의 ‘망각의 곡선’을 떠오르실 겁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그림과 같이

사람은 1시간 후에는 약 50% 이상,

하루가 지나면 약 67%를 잊어버린다고 합니다.

(에빙하우스 망각의 곡선 : 자체 도식화)

그럼 복습은 언제 해야 할까요?

역시 그림과 같이

가. 학습이 끝나고 즉시

나. 1일 이내에

다. 그리고 1주일 이내에 한번 더

라. 1개월 이내에 1회 정도 복습한다면

장기 기억으로 저장될 수 있다고 합니다.

[월말고사를 본다면 최소 그런 주기가 가능하죠]

2.복습방법

설마 복습을 본 학습 시간과 동일하게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죠?

그러기에는 우리가 배울 것은 많고 시간도 없죠!

자 그럼 전문가들이 말하는 복습방법을 정리하면

자료를 정리하라

학습한 내용을 간단하게 자신이 정리해 봅니다. 또는 핵심정리 요약본을 가지고 복습을 합니다.

한번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반복해서 복습

다양한 방법으로 복습하라

글로 공부한 사항을 정리

→ 입으로 말하면서 글로 정리하면 output 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림이나 도형으로 정리

→ 그림은 우뇌를 자극하기 때문에 장기 기억으로 가는데 도움이 되며

체계도는 논리가 첨가되서 역시 장기 기억에 도움이 됩니다.

학습자 본인이 스스로 질문을 해보고, 답변을 해보는 방법도 좋은 복습 방법입니다

시험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중요한 복습방법이겠습니다

이중 과목 별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편한 사람을 대상으로 본인이 학습한 내용을 교사가 되어 가르쳐 본다고

생각하고 5분 이내로 설명하는 방식을 추천하는데요

이는 학습 피라미드 유형을 통해서도 증명된 가장 효과적인 교수법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